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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253

2022.05.12 매매 일지 5월중 코스피 저점을 2600으로 예측했던 증권사 전문가들의 말이 또 빗나갔다. 아침마다 삼프로 등 주식 채널을 시청을 하고 있지만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이 빗나갈 때가 많다는 걸 너무도 많이 보게 된다. 삼전도 10만원을 넘어 더 상승할거라던 전문가는 지금도 계속 뭘 예측한다고 떠벌리고 있고,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할거라던 전문가도 여전히 뭘 예측한다고 떠벌리고 있고. 결국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스스로 살아 남아야 하는게 주식인 것 같다. 물론 이런 하락장에서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종목들은 많이 있다. 그런 종목들을 초기에 발굴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종목들을 훑어봐야 한다. 하지만 현재는 장투계좌가 모두 물려 있는 상황이라 종목 발굴을 하더라도 매수할 순 없고. 그래서 요즘 집중을 하고 있는.. 2022. 5. 12.
2022.05.11 매매 일지 오늘부터는 기선제압의 매매처럼 아침에만 잠깐 매매하고 종료하는 매매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이 전략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장이 가장 활발한 시초때에만 잠깐 매매하고 빠지는 것이 어찌보면 바람직한 듯 보여 당분간 이렇게 해보기로 했다. 다른 일이 있기도 하지만 하루종일 HTS에 앉아 있으면서 번 것 까먹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단 이게 훨씬 낫지 않나 싶어서다. 불개미같은 슈퍼개미들도 주로 오전에만 매매한다고 했으니 나도 한번 그렇게 해보기로 했다. 어제 나스닥이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코스닥은 계속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마감하는 모습. 아직은 단기 반등이고 추세적인 상승은 아니니 여전히 홀딩해서 가져가는 전략은 아니지 않나 싶다. 단, 현재 나스닥의.. 2022. 5. 11.
2022.05.10 매매 일지 단타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오늘처럼 열심히 때려 맞기만 한 날도 많지는 않다. 매매하는 족족 손절. 그래서 다른 종목을 보고 있으면 매매했던 종목들은 다시 상승. 그래서 다시 진입하면 또 손절. 진짜 짜증나고 열받는 하루였다. 열받아서 강제 장투 종목중 단타계좌에 있던 이연제약도 그냥 정리해버렸다. 충분히 바닥이라고 생각했으나 장이 안좋은 탓인지 계속 땅을 파고 내려간다. 오늘 어떤것도 되지 않은 날이었다. 마지막으로 딱 한번 더 해봐야지 할 때마다 손절의 연속이었다. 그냥 멈췄더라면 손실은 더 적었을텐데 매매할수록 손실만 더 커져갔다. 타점이 아니면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타점을 벗어나 뒤늦게 뛰어들어 또 손절. 요즘 머리속이 복잡해서 그런지 매매도 잘 안되는 것 같다. 주식을 진짜 하지 말아야 하나?.. 2022. 5. 10.
2022.05.09 매매 일지 최근 몇개월 주식 시장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매일 매일 단타로 돈 잘버는 사람이기도 했지만 또 하나는 종목을 하나도 홀딩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대부분의 주식 전문가라고 하는 작자들은 무조건 장투하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얘기하지만 정보를 제한적으로만 접할 수 있는 개인이 장투 종목을 제대로 선정하기란 쉽지 않다. 장투로 돈 잘 벌었단 사람은 워렌버핏 말고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 계좌 인증하며 돈 잘버는 슈퍼개미들은 대부분이 단타였다. 특히 국내장에서 장기 보유 가능 종목은 짧은 내 경험상 없다. 물론 나도 작년까지만 해도 수익이 좋았던 것은 장투 종목이었다. 그런데 올해처럼 추세적 하락으로 장 분위기가 바뀐다면 들고 있을수록 손해가 커지므로 장투는 답이 아니다. 템포만 다를뿐이지 추세적으..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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