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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단타 일지179

2022.05.02 매매 일지 오늘은 아침 일찍 어깨 치료차 병원에 다녀왔기에 장 시작을 지켜보진 못했다. 솔직히 보고 싶지도 않았다. 지난주 금요일 나스닥의 대폭락으로 인해 오늘 우리 시장도 큰 폭락을 맞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래서 병원 치료가 9시 10분쯤 끝났음에도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빵을 사서 이마트를 들렀다 왔다. 물론 장이 좋았어도 다녀왔겠지만 이마트가 오전 10시 오픈인 줄 모르는 상태에서 가는 바람에 오픈까지 30분을 기다렸다 왔다. 집에 도착해 아침 대충 챙겨 먹고 하니 11시 HTS를 오픈하니 생각보다는 양 시장 강하게 버티는 모습이었다. 한동안 미국장이 강하게 상승하는 동안 너무 안가주는 모습에 힘들었는데 미국이 폭락할 때는 반대로 강하게 버텨주니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외인/기관이 모두 양 매도를 보여주긴 했.. 2022. 5. 2.
2022.04.29 매매 일지 어제도 다행히 미장이 좋아 오늘 우리 증시도 양 시장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수요일 잘못된 매매로 인해 앞선 이틀분의 수익을 모두 다 날려먹고 아직도 정리되지 못한 크게 물린 종목들이 남아있다. 다행히 오늘은 물린 종목들 가운데 2종목을 정리할 수 있었다. 오늘은 정리하는 것에 목표를 뒀었기에 정리한 종목말고는 매매한 종목은 없다. 오늘 최대한 많은 종목이 정리됐었다면 좋았겠지만 다음주에는 다 정리되길 바란다. 종목: KG스틸 매수 사유: 홀딩 종목. 우-러 전쟁으로 인한 철강주 강세와 쌍용차 인수 이슈로 최근 급등 실현 손익: 0.48% 내용: 장중 더 상승했지만 물렸다 평단을 돌파할 때는 항상 더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보다는 빨리 탈출해야지 하는 심리가 더 강한 것 같다. 장투계좌에 몇개.. 2022. 4. 29.
2022.04.28 매매 일지 오늘은 나에게 어떠한 수익도 허락되지 않는 날이었다. 아무리 봐도 나는 너무 주식에 소질이 없는 듯 보인다. 물론 최선을 다한 노력을 했다고는 볼 수 없어도 이렇게 수익을 못낼 수가 있나 싶다. 단타 계좌마저 다 물려버려 이젠 정말 단 한푼도 움직일 돈이 없다. 어제 주식트레이더께서 노아의 방주에 올라타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버텼더니 손실만 더 커져버렸다. 노아의 방주를 타기엔 어제도 이미 늦어버린 상태였다.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오늘 새로 들어간 종목이나 어제 종가에 들어간 종목이나 모두 더 하락 마감했다. 에휴~ 이런 상황에서도 같이 주식 투자하는 동료들은 수익을 잘만 내던데 난 왜 이 모양인지. 제일 최적의 환경에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성과는 제일 엉망이다. 난 안되는걸까? 종목: 케이.. 2022. 4. 28.
2022.04.27 매매 일지 들고 있는 종목에 대한 불안함을 늘 갖고 있어왔고 이번주 내에 최대한 모든 종목을 정리하고자 했으나 역시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 어제 홀딩 종목에서 뜻하지 않은 뉴스에 갑자기 급락을 맞고, 급락하는 종목은 조심했어야 했는데 과거 당했던 경험을 또 까먹고 다시 그런 종목에 들어가 큰 손실을 맞고. 그나마도 낙폭이 워낙 커 손절하지도 못했다. 단타계좌에 있던 모든 돈들이 다시 다 묶였다. 어제 소원 100일동안 100번 쓰기도 다 끝났는데 그 결과가 이런거라니. 주식은 진짜 나와는 맞지 않는걸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괜히 했나? 그냥 원래 하려던대로 공부를 했어야 했나? 나는 그냥 소처럼 일해서 돈을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인가? 하루에 2종목이나 급락 종목을 매수하다니 젠장. 급락할땐 한번쯤 뭔일..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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